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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lose-up] 대북사업 고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
현정은(55·얼굴) 현대그룹 회장은 재계에서 ‘말’보다는 ‘행동’을 앞세우는 승부사로 통한다. 말을 아끼는 현 회장이지만 올 들어 이따금 사용하는 고사성어가 있다. 바로 ‘바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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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여의사, 박사, 총리… '여성 1호'의 산실
1886년 5월 31일 단 한 명의 학생으로 출발한 이화여대가 30일 120주년 창립기념식을 연다. 이대는 그 사이 15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세계 최대의 여자대학으로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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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정은 회장, 미 페어리디킨슨대 '영광스런 동문상'
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미국 페어리디킨슨 대학의 '영광스런 동문상'을 받았다. 이 대학 마이클 아담스 총장은 20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 호텔에서 수여식을 한 뒤 "여성 최고경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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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특별히 우리들을 챙겨주는 것 같아 대통령 면담 때 고충 직접 건의할 것"
남민우“(중견·중소·벤처기업에 대한 처우가) 과거 정권과 다른 정도가 아니다. ‘패러다임 시프트’라고까지 말할 수 있겠다.” 벤처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남민우(51) 다산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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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희호 여사, 현정은 회장 조문 위해 일행 18명 방북
통일교 문형진(오른쪽에서 둘째) 세계회장 일행이 24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화환을 들고 김정일 국방위원장 빈소를 향하고 있다. [평양 AP=연합뉴스] 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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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, 브라질 정부 훈장
현정은 현대그룹 회장, 브라질 정부 훈장 현정은(58·오른쪽) 현대그룹 회장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브라질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에드문두 후지타(왼쪽) 주한 브라질대사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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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노대통령, 남북경협 관계자 격려
노무현 대통령이 11일 낮 청와대에서 남북경제협력 관계자들과 오찬에 앞서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등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. (서울=연합뉴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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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리더 1만명 20일 잠실 대집결 '여유만만' 콘서트
20일 오후 5시 잠실 실내체육관 농구경기장에서는 한국의 여성 리더 1만명이 관람하는 콘서트'여유만만(女有萬滿)'이 열린다. 행사를 개최하는 여성신문 김효선 사장은 "여유만만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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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강산관광 정상화 논의 현정은 회장 곧 방북
윤만준(사진) 현대아산 사장은 4일 "이르면 다음 주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북한 리종혁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금강산 관광 정상화 등 현안을 논의할 것"이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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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윤이상 평화재단 추진위' 발기인 모임
'윤이상 평화재단 추진위원회'의 대표 발기인들이 1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조찬 모임을 가졌다. 이날 모임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(1917~95년) 선생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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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Briefing] LG연암문화재단, 교수 30명에 연구비 지원 外
*** LG연암문화재단, 교수 30명에 연구비 지원 구자경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(LG 명예회장)이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'2005년 연암 해외 연구교수'로 선발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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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Briefing] 소니 첫 외국인 CEO 스트링어 취임 外
*** 소니 첫 외국인 CEO 스트링어 취임 소니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최고경영자(CEO)인 하워드 스트링어(63.사진)가 22일 공식 취임했다. 소니는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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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정은 회장 취임후 첫 訪北
현정은(사진) 현대그룹 회장이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북한다. 현대그룹은 玄회장과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등 9명이 11일 중국 베이징(北京)을 통해 3박4일 일정으로 북한 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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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병규 前사장 중재 포기
현대그룹 경영권 분쟁 조정에 나섰던 이병규 전 현대백화점 사장이 '중재역'을 포기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. 이로써 오는 30일 개최될 현대엘리베이터 주주총회에서 현정은 회장과 정상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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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몽헌회장 장녀 "아버지 죽음 이해못해"
지난해 투신 자살한 고(故) 정몽헌 회장의 장녀 지이(26)씨가 아버지의 죽음과 현대그룹 경영권 갈등에 대한 속마음을 처음 털어놨다. 지이씨는 최근 '정몽헌회장 추모카페(정추모)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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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상선 자사주 12%, 홍콩기업에 모두 매각
현대그룹이 현대상선 자사주를 홍콩 허치슨-왐포아 그룹에 매각했다. 현대상선은 9일 의결권이 없는 전체 자사주 1236만5040주(지분 12.00%)를 898억원에 허치슨-왐포아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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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EO들 '협상 학교' 간다
기업의 최고경영자(CEO)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'협상스쿨'이 문을 열었다. 세계경영연구원(이사장 전성철)이 기업인과 공무원의 협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3일 개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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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주주들, 현대·KCC에 잇단 공개질의
현대엘리베이터 소액주주들에 이어 현대상선의 소액주주들도 현대그룹과 금강고려화학(KCC)의 경영권 분쟁에 개입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. 현대상선 소액주주 모임은 17일 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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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그룹, 사장단 절반 교체
현대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하면서 그룹 재정비에 들어갔다. 현대는 26일 지난 18일 일괄사표를 제출했던 사장단 8명 중 강명구 현대택배 회장, 김재수 현대그룹 경영전략팀 사장,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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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대그룹 성명서] 가처분신청 인용에 대하여
항상 변함없는 사랑으로 현대를 아껴주시고, 관심을 가져주신 국민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. 저희 현대그룹은 시장에서 신뢰 받고 국민 여러분께 사랑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, 全 임직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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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몽구회장 高大서 명예박사학위
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이 18일 고려대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. 고려대(총장 어윤대)는 이날 LG-POSCO 경영관 강당에서 학위 수여식을 갖고 "정 회장이 국내 자동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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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엘리베이터株 급등…또 M&A 휘말리나
현대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현대엘리베이터가 다시 지분 경쟁에 휘말리면서 주가가 급등했다. 5일 증시에서 현대엘리베이터의 주가는 3일 연속 상승하며 8만9천3백원으로 마감했다. 주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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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상영 KCC회장 "현대그룹 맥 이어갈것"
정상영 KCC(금강고려화학) 명예회장은 9일 "현대엘리베이터 대주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"이라고 말해 어떤 형식으로든 현대그룹 경영에 관여할 뜻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. 鄭명예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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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, 롯데관광에 개성관광 사업 제의
▶ 북한으로부터 개성관광 사업을 제의받은 롯데관광 본사 영업부 모습. [연합뉴스]▶ 13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서울 적선동 집무실로 들어서고 있다. [연합뉴스] 대북 사업을 놓